대구지역 보안시스템 전문업체인 조아전자(주)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시스템 장비(660만 원 상당)를 달서구에 기증했다. 이 장비는 실시간 인공지능(AI) 얼굴 인식을 통해 발열자를 추적하여 이동 중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도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또, 여러 사람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어 청사 등 공공시설의 방역체계를 강화하기에 효과적이며,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도 자유롭다.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