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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고, 기능으로 꿈을 이루다
  • 푸른신문
  • 등록 2020-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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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능경기대회 19년 연속 종합우승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강태봉)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20년도 대구광역시기능경기대회’ 9개 직종에 참가해 9개 모두에서 입상하여 19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우수상 3개를 수상하는 등 20명이 각종 메달을 수상했으며, 입상 직종 모두 대구지역전략사업과 연계된 분야로 경북기계공고가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 양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출전한 전 종목에서 수상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것이며 밀링과 금형분야는 3학년 학생도 힘든 과제를 2학년 학생들이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지방대회가 전국대회보다 어렵다는 선반직종의 경우에도 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태봉 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여건이지만 기능의 최고 마이스터답게 우리 학생들은 높은 수준의 기술을 선보였으며, 기능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함께 단합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북기계공고는 최근 10년간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금탑 5회, 은탑 2회, 동탑 3회를 수상했다.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출전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국제기능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지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경북기계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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