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봉사회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

고령군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10일 고령군청 중앙현관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에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및 노후가스선 교체, 가스누출 점검을 통하여 2차적인 폭발사고 등의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대가야읍 8가구, 덕곡면 4가구, 운수면 3가구 등 30가구에 실시할 예정이다.

보금자리봉사회는 2017년부터 결성된 고령군의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현재 귀농귀촌인 40%, 지역민 60%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월 1만 원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족한 예산은 임원들의 찬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관내 읍·면을 돌며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하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에 뜻이 있으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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