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천·용문산 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 푸른신문
  • 등록 2020-06-17 00:00:00
기사수정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비주거지역인 마천·용문산 등산로에 재난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등을 위한 위치정보를 표시한 국가지점번호판 15개를 설치했다. 
지난 3월부터 현지 조사를 실시해 마천·용문산 주요등산로, 조망점에 국가지점번호판의 표기 위치를 정했으며 위성측량을 통하여 국가지점번호판 15개(지주식 9개, 부착식 6개)를 설치 완료하였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법을 통해 도입되었는데 지자체, 소방, 경찰,  산림 등 기관별, 지역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가 통일된 국가지점번호다.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지점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좌표방식으로 지점번호표지판을 설치하는 국가 위치 표시체계이다.
현재, 법정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경우 건물과 도로를 기준으로 부여되어 있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으나, 산악 등 비거주지역에서는 재난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자료제공:달성군청>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