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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협의회 상생발전 연계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
  • 푸른신문
  • 등록 2020-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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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시군, 올해 사업 논의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6월 4~5일 전남 여수시에서 가야문화권 협의회 실무담당회의와 가야문화권 지역·관광자원 상생발전 연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먼저 가야문화권 26개 시군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무회의는 정례회의 상정 안건과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중장기 방향설정 및 상생발전 연계전략사업 세부 실행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각 지자체 지역여건 분석과 인터뷰 등을 통하여 도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중앙정부 및 가야문화권 광역시도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각 지자체의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과제를 도출했으며, 도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회를 가지고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각 시군의 공무원과 연구진이 5개 분임별로 나누어 6대 핵심사업 및 11대 전략과제를 토의하고 각 사업별(과제)로 지자체의 요구사항을 수용했으며, 관련 자료를  보완하여 연계협력사업과 세부시행계획 등 발전방향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9월에 마무리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가야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가야문화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옛 가야 세력권의 지리적 동질성 회복과 지역 대통합 실현의 시발점이 될 연계협력사업을 도출해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과 문재인정부 국정과제(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등의 실행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용환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야사에 대한 지역 간 연계·협력에 기여하는 사업이 발굴되어 영호남이 공동발전하고 통합과 공존의새로운 세상을 열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 라는 공통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2005년 영·호남 10개 시군으로 출발해 현재 5개 시도 26개 시군으로 성장해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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