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동한 지 115일 만이다. 대구동산병원은 병원 전체에 고강도의 멸균·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보다 효율적인 진료환경으로 재단장했다. 진료과도 환자 편의를 위해 재배치했다.
입원중인 모든 코로나19 환자를 병원 본관과 동떨어진 9병동(154병상)으로 격리 조치하고, 외래환자의 동선과 엄격히 분리했다. 고강도의 멸균·소독 작업을 진행하여 지난 1일 이상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자료제공:계명대 동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