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제증명 및 민원서류 접수 수수료 납부 방식의 다양화를 위해 6월부터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카드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수수료 납부의 편의를 도모하고 민원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기존의 민원수수료 현금 수납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에 총 13대의 카드단말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카드 결제가 가능한 민원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토지대장 등 각종 제증명과 어디서나 민원(팩스신청 민원), 민원접수서류 등이 있다.
카드사 제한 없이 전 카드사 모두 사용 가능하며 1,000원 이하 소액 수수료 결제뿐만 아니라 휴대폰 간편결제서비스(삼성페이 등) 또한 사용 가능하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