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동위원장 최영철 면장)는 지난달 27일 성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정기회의 및 일일효자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경과보고 및 2020년 사업을 확정했는데 공동모금회 위탁사업으로 ‘꿈을 키워주는 나들이 사업’과 ‘일일효자손사업’을 선정하였으며, 협의체 자체사업으로 ‘아름다운 성산만들기 사업’과 ‘취약계층 소원 들어주기 사업‘등을 선정했다.
또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과 ‘효자손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선정해 자재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상반기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일일효자손 발대식’까지 겸하여 진행됐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동일인에게 반복 지원하는 단편적 서비스보다 좀 더 포괄적인 대상을 포함하는 지역민 복지사업을 지향하고 또한 다 같이 잘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성산면 사회보장협의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최영철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성산면의 사회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