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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경작지, 도시공원으로 탈바꿈
  • 푸른신문
  • 등록 2020-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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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3개소 조성 완료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3개소(하빈면 2개소, 가창면 1개소)를 6월 중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6월 중 조성되는 도시공원(어린이공원)은 삼태장터우목제1어린이공원 (하빈면 동곡리 179-3번지 일원, 1,500㎡), 무등어린이공원 (하빈면 무등리 587-7번지 일원, 1,627㎡), 행정1어린이공원 (가창면 행정리 962-2번지 일원, 1,500㎡)으로,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과 더불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특히 삼태장터우목제1어린이공원은 조성 전 동네 중심에 위치한 방치된 감나무 밭으로, 지저분하고 벌레가 많아 주민들의 원성을 샀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하여 산책로 조성, 정자 등 휴게시설 설치, 화목류 식재로 주민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달성군은 올해 7월 공원일몰제를 대비하여 상반기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개소(근린공원 5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 소공원 1개소)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권 내 도시공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들의 공원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조성을 통하여 주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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