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e introduce myself’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영석)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일 재개관을 맞아 6월 14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0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Let me introduce myself’를 선보인다.
재개관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먼저 프리뷰전 공개됐으며, 20일 재개관 후에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리뷰전은 올해 초 전국 공모를 통해 대구예술발전소 10기 국내 입주작가로 선정된 18팀(장기10, 중기8)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기간 동안 영상, 설치, 회화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로는 ▲시각분야에 강은혜, 김박현정, 김온, 손지영, 윤제원, 이샛별, 이신아, 이은재, 장철원, 최진연 ▲공연분야에 아트컴퍼니 도아이도, 이다솜 ▲다원분야에 정찬희, 임현정 작가가 참여한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문화예술계가 침체되고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입주작가들은 꾸준히 작업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예술발전소 재개관을 맞아 이번 프리뷰전을 준비했다. 대구예술발전소의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반드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안내와 전시 관련 상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대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