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군부대, 유관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군 자체 계획에 의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한다.
달성군은 양파, 마늘 등 밭농사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관내 60여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연계해 농손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이를 위해 달성군청과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설치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농촌일손 돕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 연결해 농촌일손돕기의 사업효과를 극대화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육군 제50사단과 협의하여 25일~6월 19일까지 장병 1,30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로 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군청 농업정책과와 각 읍·면사무소 및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668-2781~4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