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까지 이곡장미공원에서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은 22~24일까지 이곡장미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20 장미꽃 필(Feel) 무렵’ 축제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언택트(비대면)로 개최한다.
‘장미꽃 필(Feel) 무렵’ 축제는 해마다 5월 로즈데이를 전후하여 장미꽃 향기 가득한 이곡장미공원에서 개최하는 달서구 대표축제이다.
축제는 120종 1만 7,000여 그루의 장미가 식재돼 있는 이곡장미공원에서 매년 열렸으며 개막식 공연,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이벤트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0년 ‘장미꽃 필(Feel) 무렵’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면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언택트(비대면) 로즈 in 달서 버스킹’과 ‘로즈 포토존’ 등으로 진행된다.
‘언택트(비대면) 로즈 in 달서 버스킹’에는 5월 장미가 만개하는 장미공원을 배경으로 실력파 아티스트 8개 팀이 흥겨운 무대를 펼치며,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21일부터 3일간 달서문화재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달서문화재단’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다.
실력파 버스킹 밴드 ‘Mixtape band’, 어쿠스틱 여성 듀오 ‘Elly At’, 대구시지정예술단체 전문 성악 공연팀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색소포니스트 ‘에릭킴’, 청년 국악인 ‘여락’, 대구경북 최초 기악앙상블 ‘노이슈타트’, 감성 발라드 ‘봉덕 브라더스’, 금관악기와 타악의 합주 ‘브라더스 BRAtheSS’가 참여한다.
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로즈 포토존’을 운영하며 야간에도 장미꽃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LED 대형장미 포토존을 마련했다.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