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초등학교(교장 배인숙)는 영국 출신 원어민 선생님과 담당교사(배유경, 서찬숙)가 협력하여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영어 수업을 실시했다.올레리아 원어민 선생님에 대한 소개 동영상을 수업 전에 학반별로 이용하는 플랫폼에 탑재하여 사전 과제로 제시한 후,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쌍방향 수업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였다.유투브(you-tube)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수업은 영어선생님들이 먼저 생방송 수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이어 원어민 선생님이 자신의 이름, 나이, 가족, 좋아하는 음식, 색깔, 도시, 가수 등을 소개한 뒤, 그 내용에 대한 OX 퀴즈를 학생들이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퀴즈 중간중간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색깔을 실시간 댓글로 적거나, 원어민 선생님에 대해 궁금한 점을 영어 또는 우리말 댓글로 질문하면 영어선생님들이 통역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배인숙 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여 기초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쌍방향 화상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본교에서는 영어교과 교사들 뿐만 아니라 담임교사들은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수업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료제공:대곡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