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Pre-스타기업’ 12社, ‘스타기업 100’ 8社 선정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20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올해는 ‘Pre-스타기업’ 12社, ‘스타기업 100’ 8社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6월 3~5일까지이며, 접수는 대구테크노파크 스타기업추진사무국으로 하면 된다.스타기업 신청대상은 대구광역시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이며 신기술 개발과 매출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서 신청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고시·공고),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ttp.org/사업공고), 대구 스타기업 플랫폼(star.daegu.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주도해 나갈 중기업으로 육성을,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중기업을 발굴·육성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사업이다.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정기간 동안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기술혁신 전문가 지원,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이뤄진다.대구시에서는 지난해 ‘Pre-스타기업’ 118社, ‘스타기업 100’ 88社를 지원해 산업부 디자인혁신기업 4년 연속 비수도권 최다배출,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3개사 배출 등 대구시의 스타기업 육성정책이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강소기업 육성정책과 25개 육성참여기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들이 질적·양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