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월곡’ 전국 문예회관 지원사업 선정 [사진제공=달서아트센터]
달서아트센터(관장 이성욱)의 자체 제작 뮤지컬 ‘월곡’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달서아트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국고 보조금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국 최종 선정된 95개 문예회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의 제작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특성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공모 접수 후 올해 1월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뮤지컬 ‘월곡’은 임진왜란 당시 대구 달서구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월곡 우배선 장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이다. 역동적인 전투 장면과 직관적인 서사, 대중성 높은 넘버로 호평을 받아 왔다.
‘월곡’은 2021년 초연 이후 6년 이상 지속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안동·김천 등 타 지역 공연과 함께 2024년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아트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월곡’을 지역 특성화 레퍼토리로 정착시키고, 무대 세트 보완과 극본·음악 수정 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2026년 DSAC 프로덕션 뮤지컬 ‘월곡’은 오는 7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11일(토)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053-584-8719, 8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