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화훼 생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령군 관내에서 화훼를 재배하는 19농가를 대상으로 6,556만 8,000원(군비 50%, 자부담 50%)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 소비량이 급감해 농가경영이 힘든 화훼 농가에 비료, 농약 등 생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여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