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난을 극복한 모든 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이런 문화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한다.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모든 게 당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문오 달성군수, ‘덕분에 챌린지’ 동참
김문오 군수와 군청 간부 공직자들은 지난 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김문오 군수는 “의료진,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달성군도 코로나19 종식을 외치는 그날까지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영섭 달성군 체육회장, 정기호 농협 달성군지부장, 달성군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신유를 지목했다.
달성교육지원청 ‘덕분에 챌린지’ 동참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김영옥 교육장은 “다음 주부터 일부 학년이지만 대면등교를 할 수 있는 것은 의료진들의 희생과 노고 덕분이며, 지원청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옥 교육장은 ‘덕분에 챌린지’다음 주자로 김태동 금계초등학교 교장, 백성기 북동중학교 교장, 정지애 대실유치원 원장을 지목했다.
김선욱 의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이어 김선욱 의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릴레이 주자로 JC고령청년회의소 이덕봉 회장, 고령군새마을회 정해광 회장 및 농협고령군지회 윤상갑 지부장을 각각 지목했다.
달성군 코로나19 특별성금 6억 1,800만 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3월부터 달성복지재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한 코로나19 특별모금에서 6억 1,800만 원의 특별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일어난 극심한 경기침체와 군민들의 근심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되어 현금 5억 1,600만 원, 방역물품 1억 200만 원 등 총 6억 1,800만 원 상당의 특별성금을 기탁했다.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일반 성금이 6억 4,000만 원 모인 것과 비교할 때 불과 2달여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그만큼 수많은 군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특히 달성군의 자매 도시인 담양군에서 성금 1천만원과 방역물품, 특산품 등을 보내왔고, 반송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달성군은 기탁된 성금으로 마스크, 소독제, 방역복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하고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관내 시설 등에 배부하는 등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문오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로타리클럽 & 철쭉로타리 클럽 물품 지원
고령로타리클럽(회장 이원호), 철쭉로타리클럽(회장 오을순)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24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하였다.고령로타리클럽과 철쭉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50만 원의 성금과 손소독제, 라면 등의 긴급구호물품을 두 차례 지원한 바 있다.이원호 회장과 오을순 회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생활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 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