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통의 맛’과 ‘서예가의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밥상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선비촌밥상


달서구 이곡1동에 위치한 ‘선비촌밥상’은 전통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특별한 곳이다.
‘선비촌밥상’ 사장은 대구·경북 서예가협회 회원으로, 서예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의 서예에 대한 깊은 열정은 음식에도 그대로 녹아있어,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매일매일 정갈한 음식을 제공한다.
‘선비촌밥상’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는 구수한 누룽지와 찰진 압력솥밥이다. 누룽지는 고소한 맛과 함께 바삭한 식감으로, 압력솥밥은 찰지고 윤기가 흐르며 밥 자체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밥은 단순한 곁들임 음식이 아니라, 식사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밥을 짓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쌀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우리 쌀로, 농협을 통해 전속 공급받아 사용하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이다.
‘선비촌밥상’은 생선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가자미구이, 고등어구이, 갈치구이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생선구이는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고등어찜 시래기, 코다리찜 시래기, 가자미찜 등 다양한 찜 요리도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차돌박이된장찌개, 시래기밥, 동태탕, 닭도리탕, 낙지볶음, 돼지볶음, 돼지찌개, 오징어볶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어느 메뉴를 선택하든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가정식 스타일로 손님들에게 집밥의 따뜻함과 포만감을 제공한다.
‘선비촌밥상’의 특별함은 음식뿐만이 아니다. 이곳의 사장님은 서예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며, 식당 내부 곳곳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두었다.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음식을 기다리며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예술적 요소는 ‘선비촌밥상’에 독특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식사 자체를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선비촌밥상’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고객들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한 영업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 모두 방문하기 좋다.
‘선비촌밥상’은 전통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구수한 누룽지와 찰진 압력솥밥, 그리고 신선한 생선구이와 찜 요리는 손님들에게 깊은 만족을 선사한다. 특히 서예가의 손길이 닿은 이곳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전통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된다.
이곡1동을 찾는다면, 꼭 한 번 ‘선비촌밥상’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의 맛과 정성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선비촌밥상’에서 따뜻한 한국의 맛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

☞달서구 이곡공원로1길 60 / 예약 문의 ☎053-592-8252

김영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