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달서, 관광에서 미래를 찾다

달서구,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추진

달서구는 고유의 선사문화와 더불어 최근의 관광환경 및 여건의 변화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관광공급체계를 구축해 미래동력으로 관광자원화를 구축하고자 2020년까지 달서구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기존 정책의 연계성, 통일성 부족을 해소하고 미래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하여 달서구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다.
최신 관광트렌드 및 관광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단기적 전략사업과 중장기적 관광비전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선사시대로 4개 거점공원 연결하는 선사테마 관광벨트 조성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달서구만이 가지는 강점을 부각하고 미비점을 해소할 수 있는 달서구 관광 마스터플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조달청 나라장터(G2B)를 통해 10월 10일까지 공고하며, 10월 11일 입찰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한 업체는 10월 15일 제안서평가위원회를 통해 자신들의 강점 및 비교우위를 피력하는 자리를 갖는다.
제안서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일정기간 협상의 기간을 갖고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계약 후 2020년까지 달서구 관광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달서구와 협업해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구가 갖고 있는 고유의 선사문화와 더불어 자연환경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색을 입히고, 활력을 불어넣어 달서구만의 관광자원화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