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름이 아름다운 좋은 친구’

성서종합복지관, 어린이 축제


달서구 성서종합복지관이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18일(토) 이곡장미공원에서 어린이 축제 ‘우리는 다름이 아름다운 좋은 친구’ 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곡장미공원에서 가족단위 방문객 2,000여 명이 참여해 AI도서, 책 읽는 로봇, 에어바운스, 병뚜껑 업사이클링,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다양성을 주제로 달서구의 다문화 인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국가의 세계놀이 및 세계 문화 체험부스와 세계 그림책 전시, VR영상 체험 등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병우 성서종합복지관장은 “이곡장미공원에서 ‘우리는 다름이 아름다운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5월의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성서지역에 계시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손잡고 함께 손잡고 서로 친구가 되는 그런 축제의 장을 모든 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 무대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벌룬 체험, 어린이 디제잉 댄스파티,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며 즐거운 어린이 축제를 즐겼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