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통한 환경문제 인식! 클린달서 만들어요~

청소·환경 아카데미 운영

달서구는 지난 13일(화) 학생, 주민 등 40여 명이 직접 청소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올바른 배출을 일상화하고자 ‘청소·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청소·환경 아카데미’는 기존 청소현장 체험 및 환경시설 견학으로 생활폐기물 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배워서 일상 생활 속에서 자원의 재활용 및 분리배출에 대한 자발적 실천의 생활화를 추구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 시작된 ‘청소현장체험 패밀리 프로그램’은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아 청소현장을 직접 체험토록 해 초, 중, 고등학생의 청소 학습의 체험장이 마련되도록 했으며, 특히, 금년에는 기존 운영되던 ‘청소현장체험 패밀리 프로그램’을 ‘청소·환경 아카데미 운영’ 프로그램으로 추가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 총 5회 운영되는 청소·환경 아카데미는 그동안 18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신월성 일대 상가 및 舊 두류정수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 약 100㎏을 수거했으며, 지난 3년 동안 약 1,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0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큰 바람을 일으키듯이 우리 스스로의 작은 실천이 이웃과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