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장애인의 날 맞이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성서장애인재활복지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맞이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곽대훈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자원봉사자, 장애인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는 본 행사에 앞서 성서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이어서 성서장애인재활복지센터로 이동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교통사고예방을 주제로 안전 교육도 가졌다.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표창장수여, 감사패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됐으며, 기념식이 끝나고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 행사도 가졌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법정 기념일로 정한 날로, 1972년부터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해 민간행사로 추진해 오다가,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81년부터 정부행사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1991년부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