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시민단체 달성행복연구회, 3대 장재일 회장 취임식 가져

달성군 시민단체 달성행복연구회는 지난달 27일 3대 장재일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달성군은 현재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인구 26만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지역계층 간 소통과 기간시설 확충, 일자리 부족 등 빠른 도시성장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다 함께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인 ‘달성행복연구회’는 지난 2016년 달성군민으로 살아가면서 느낀 불편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고자 출발했다.
이날 행사는 3대 장재일 회장 취임식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지구별 임원진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행사엔 달성행복연구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공로패·취임패·임명장 수여, 취임사, 축사,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임명된 임원진은 장재일 회장을 비롯해 이명진 총괄봉사단장, 지역 읍·면을 1, 2봉사단으로 나눠 단장 각각 남녀 1명, 청년봉사단장, 지역 읍·면 지부장 22명 등이 임명됐다.
장재일 달성행복연구회 3대 회장은 “달성행복연구회는 지방자치의 주인인 국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으면서 억울한 사람이 없는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한 전 회원이 하나가 되는 봉사 대열에 선두가 되겠다”고 밝혔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