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미술협회초대전 ‘한유미술협회 展’ 개최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3월 26일(화)~4월 7일(일)까지 지역협회초대전 ‘한유미술협회 초대展’을 개최한다.
한유회는 1979년 창립이후 40년 동안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양화분야의 화가들이 모인 단체로서, 한국구상미술의 현장을 보여 주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교류전의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2016년은 대구에서 2017년은 대전에서, 대전구상작가협회와의 교류전을 두 번 개최했고 2018년 대전 구상작가협회와의 또 다른 교류전을 진행했다.
이와 같이 대구지역을 벗어난 전시는 물론,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영입돼 현재 60여 명이라는 회원들이 소속돼 있다. 구상계열의 변화과정과 역사를 함께하는 활발한 미술활동과 봉사로 지역미술발전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전시는 3월의 봄을 만끽하며, 자연을 대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작가 ‘김정기 Essence’, ‘김유경-Harmony of nature’을 비롯해, 한유회 작가들의 내면의 향기를 구상과 신구상의 화법으로 엿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대구미술 발전에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자세한 문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20) 및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를 참고하세요.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