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가 지난 12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행동강령 낭독으로 시작됐다.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임기를 마친 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신임 임원에 대한 인준장 전달이 있었다.
특히 2018년도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위원회 최우수동에 송현2동 위원회가 선정돼 주위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이병호 협의회장의 인사말과 격려사, 축사로 이어진 행사는 끝으로 대구시청사 달서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로 마무리 됐다.
기념식이 끝나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는 1988년 바르게살기국민운동중앙협의회로 발족했으며, 1989년 초대 이현도 회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12대 이병호 회장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국민의식개혁 운동에 앞장서 옴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지역의 대표 관변단체이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