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달서~ 구민 눈높이 보건의료·건강증진 사업 ‘우수’

달서구,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달서구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대구시 주최 ‘제5차 보건기관 발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9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8년 추진한 보건업무 전반 7개분야(보건행정, 응급의료, 약무, 건강증진, 정신건강관리, 감염병관리, 공통분야)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외부평가단의 평가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보건소 신청사 신축 이전(2018. 5. 14.) 및  지역 최초로 식품위생 종사자를 위한 건강진단시기 사전 알림서비스 제공, 다문화 이주여성 암 예방 및 검진 지원, 금연지킴이 운영, 구강건강체험교실 운영,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등 다양한 보건의료·건강증진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2018년 국가결핵관리사업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2018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평가 최우수상 수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 포상, 치매정책사업 우수프로그램 운영 센터 수상 등 다양한 보건의료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로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는 한방진료실 개소(3월 중)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5월 중) 등 구민 눈높이에 맞는 보건의료·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급증하는 보건의료수요에 대응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신뢰받는 보건의료 행정 추진으로 구민이 건강한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