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교육도시 향한 달서구의 힘찬 날개짓

2019 교육경비보조금 14억 7천만 원 지원

달서구는 지역 79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지난해보다 1억 원 늘어난 14억 7,000만 원을‘2019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한 희망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5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고, 2019년에도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79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4억 7,000만 원을 3월에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고교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책사업(우수고 육성지원, 자율형고 지원, 학교연합프로그램 지원, 학생부종합전형대비 진학프로그램 지원)에 3억 7,800만 원 ▶시설분야(교육환경 및 독서환경 개선)에 2억 1,600만 원 ▶프로그램 분야(진로·진학·인성, 예·체능·과학, 학력향상, 국제교류)에 8억7,600만 원을 지원한다.
달서구에서는 매년 지역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효과적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 우수고 육성사업에 집중해 타 지역으로의 인재 유출을 막고 명문학군 조성에 노력한 결과 2019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가 전년 22명에서 29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개별학교 단위 프로그램운영의 단점을 보완한 공교육 특화 학교연합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동아리 및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시 대비 진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주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희망교육도시 달서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