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동정]

옥포읍 3개 단체, 설 맞이 찾아가는 복지실천
달성군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4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0여 가구에 옥포읍에 기탁된 백미 10kg 100여 포를 전달하며 명절 안부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최태영, 나대명, 이무선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다가올 설 명절을 옥포의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달성군) 설맞이 쌀 5톤 기탁
달성군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이 지난 2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월례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해달라며 쌀(10kg) 500포를 기탁했다. 김경웅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기탁하는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은 지난해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장애인 차량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100채를 기탁하는 등 10여 년 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현풍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설맞이 후원
달성군 현풍새마을금고가 지난 23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480kg(24포)과 라면 24박스를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후원했다. 현풍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왔다. 김태석 현풍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예전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내 작은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주위의 이웃을 도왔는데, 그 쌀을 좀도리 쌀이라고 한다. 새마을금고는 이런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금속(주)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 후원금 1,656만 원 전달

남양금속㈜(달성1차 산업단지 소재)은 지난 23일,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1,656만 원을 전달했다. 김승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단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 남양금속은 2011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전사적 사회봉사단인 ‘두드림’을 조직하고,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매년 아동 결연후원금, 농촌일손돕기, 따뜻한 겨울나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