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온라인 퀴즈쇼 잼라이브 통한 관광홍보 펼쳐

고령군은 지난 9일(수)에서 글로벌 동영상 컴퍼니 ‘스노우’가 선보인 애플리케이션 잼라이브(JAM LIVE)에서 실시간 온라인 퀴즈쇼로 고령군의 핵심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날 퀴즈쇼는 오후 9시에 시작됐고 고령군 관광관련 문제는 두 번째로 소개됐다. 동시간대 9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접속한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잼누나로 불리고 인형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해나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으로 고령군의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문제가 나갔다.
채팅창에서는 고령군과 가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가며 공감대가 형성됐는데, 정답발표와 이어서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져 짧은 시간동안 고령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모바일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편리한 접근성 및 즉각적인 보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생방송 퀴즈쇼는 KBS와 손잡고 ‘꿀잼퀴즈방’을 방영하는 등 공영방송까지 영역이 넓혀졌다.
잼라이브와 협업으로 고령군 특별방송을 통해 소개된 관광지 퀴즈는 참여자들의 집중도가 한껏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관광홍보의 효과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