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1월 29일(화) 달서구보건소 주관으로 구청 충무관에서 ‘2022년 달서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달서구보건소 주관으로 달서소방서, 경북권 질병관리센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다. 특히,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달서구보건소는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 기관별 임무 정립의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특성 및 대응체계 교육, 독소다중탐지키트 실습 등 실제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