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

50인 이상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대구시는 지난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완화 조정한 데 이어, 현 실외 마스크 착용 대상인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자율로 전환했다. 단,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경우는 적극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
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②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또는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③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 사람이 많을수록, 비말 생성행위가 많을수록 마스크 착용 필요성 증가

*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

이번 실외마스크 해제 조치는 9월 26일(월)부터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