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이 지난 1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년간 다양한 가족의 촘촘한 일상 돌봄과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이주배경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열린 다문화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고.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은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살 수 있게 됐으며, 선주민과 이주민들은 상호문화를 존중하며 건강한 다문화공동체를 함께 만들 수 있었다. 다문화가족과 지역의 건강한 변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다문화인식개선 VR동극, 무빙샌드아트 제작, 문화다양성 주제 레고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엄마나라 소개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 다문화도서관 운영처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다문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상호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었다.
김병우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양한 가족, 다양한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서종합사회복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