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 박종길 의원 ‘2020 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 대상 수상

달서구의회 박종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20대구경북의원정책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의정참여센터와 오마이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구와 경북의 지방자치의원들이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떻게 일해 왔는지 평가하고, 좋은 정책들은 널리 알려서 대구경북 지역 전체가 함께 변화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달서구의회는 박종길 의원이 최고상인 대상을, 배지훈, 홍복조 의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다른 지역들은 재활용폐기물 수거량 및 잔재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달서구는 오히려 줄어드는 정책 변화 능력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결과가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9년 당초 예산 대비 72%로 크게 증액된 재활용폐기물처리비의 원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수거량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개정 등의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수거량을 비교한 결과 오히려 월 평균 296톤을 줄였다.
<자료제공:달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