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월배향토문화탐방 및 제10회 월배 어제와 오늘 사진전·한지공예전’ 개최

월배지역발전협의회와 향토문화연구원이 주최해 달서구, 달서구의회 후원으로 ‘2019년 달서구 월배향토문화탐방 및 제10회 월배 어제와 오늘 사진전·전통한지공예전’이 개최되어,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1일(금) 월배초교 앞을 출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샘공원(향토문화체험관 건립예정지)-선사유적공원(진천동입석제단 국가문화제 사적 제411호)-월광수변공원(월배유래비)-월곡역사공원 등을 돌아보며 달서구 월배 향토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했으며, 특히 월배지역은 학술적으로도 2만년전 유적들이 발견된 유서깊은 지역이다,
사진전과 한지공예전은 달서구청 현관 로비에 11월 1일과 4일 이틀 동안 전시했으며, 사진전은 월배지역의 개발 전 사진과 개발 후 사진을 비교 전시했다. 또 한지공예는 주민 및 회원들의 작품으로 전국대회 수상작품 등을 전시하고, 2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자랑스러운 전통을 알리며,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김인호(달서구의원) 향토문화연구원 이사장은 “2만년 역사의 향토문화사업은 구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광특구지역 조성은 물론 지속적으로 보전 및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서구의회 김인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