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밤거리를…’ 다사 맛집의 숨은 보석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단성무이 다사점


다사 맛집의 숨은 보석, 홍콩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단성무이’ 한번 발을 들이면 마치 홍콩의 밤거리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질 수도 있다.
홍콩의 밤거리를 누비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다사 대실역 근처에 있는 ‘단성무이’ 다사점으로 가보길 바란다. 여기는 입구부터가 홍콩 한복판에 온 듯한 분위기로 맞이한다.
한번 방문하면 또 오고 싶은 ‘단성무이’ 다사점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이 매우 가깝다. 대실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리고 매장도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아주 쉽다. 매장 앞 3대까지 주차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새벽 1시까지이나 주말인 금·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단성무이 다사점의 대표적인 메뉴는 ‘도넛샤브’다. 일반 ‘도넛샤브’부터 화려한 비주얼의 ‘가리비샤브’, ‘마라샤브’, ‘구름샤브’가 있다.
수북이 쌓아 올린 숙주나물과 팽이버섯 위로 고기를 한 점 한 점 쌓아 올려져 있다. ‘가리비샤브’는 가리비와 껍질이 분리가 다 되어있다. 좀 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마라샤브’를 추천한다.
샤브샤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 외 곱창전골, 크림짬뽕파스타, 육회·수육, 크림새우 등이 있다. 사이드메뉴로 시원한 아이스크림 종류도 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나와 입 짧은 친구도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먹는다.
기본 안주인 비스킷과 하얀 소스는 양파 맛과 와사비 맛이 나면서 달달해 손이 자꾸 간다. 주류 종류도 단성무이에서만 있는 특이한 ‘망고스무디 하이볼’도 있다. 그 외 하이볼 종류도 많고 다양하다.
매장 방문하면 리뷰 이벤트, 네이버 검색하면 영화권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예약 방문도 가능하다.
붉은 불빛과 독특한 장식들이 어우러져 마치 홍콩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여기 ‘단성무이’ 다사점을 방문해 보도록 하자.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북로1길 29-15(매곡리), 1층/ 문의 ☎0507-1423-4858

장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