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집합교육 ‘슬기로운 조리실 생활’ 성황리 마쳐

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달서센터)는 지난 18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교육실에서 ‘슬기로운 조리실 생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 교수의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올바른 조리실 위생·안전·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 및 퀴즈가 진행됐다.
조리실에서는 여러 가지 기기와 열, 반복 작업 및 중량물로 인한 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원들이 작업 전·후에 스트레칭을 실시함으로써 사고의 발생률을 줄이고자 했다.
또한 ‘위생·안전·영양 O,X 골든벨 퀴즈’를 진행해 조리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특히 퀴즈에서 정답을 맞추지 못했던 문제의 설명을 더욱 집중해서 들었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달서센터는 이번 조리원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자료제공: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