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열려

무더운 여름을 코앞에 둔 지난 8일 학산공원에서 달서구 새마을 회원과 가족 600여 명이 모여 새마을운동 49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의 결속과 추진결의를 다지는 ‘2019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최상극 달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들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한마음 전진대회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새마을회 소속으로 각 동에서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들 간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새로운 정보교환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동별 새마을회원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 지도자 표창 및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 1부 의식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줄다리기, 손님찾기 등 체육대회, 3부 행사는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달서구새마을회는 1,10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지역환경 개선사업, 새마을 정신 실천, 어르신 반찬 전달과 경로잔치 개최,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