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 새 옷을 입다

달성군립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존 2만 5,000여 권 규모의 장서량이 6만 2,000여 권으로 늘어나 최근 서가 및 가구를 확충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종합자료실은 6단 복식서가, 소파를 추가로 설치하고, 데스크 및 참고서가 등을 재배치했다. 디지털자료실은 열람의자를 교체했으며, 어린이자료실은 붙박이 선반을 제거하고, 5단 벽면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유아자료실은 4단 및 2단 벽면서가를 추가했다.                
한편 달성군립도서관은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26만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소외계층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실시하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밑바탕이 되는 도서관 견학, 책읽어주기 및 책놀이 강좌 등을 열어 주민들과 도서관의 심적인 거리를 좁히는 데 노력했다. 또한 주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적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철학, 문학, 역사, 예술, 과학 등 다방면에 걸친 인문학프로그램을 매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