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다이어트 요요현상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대실한의원 임해원 원장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일은 다이어트 및 요요현상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미용적인 목적으로 다이어트에 접근을 하고 있고,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시도를 하는데, 대부분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실패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몸의 밸런스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데요.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확실한 철학을 가지고 실패 없이 접근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다음과 같은 계획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살을 현실적으로 뺄 수 있는 목표를 세우자(너무 거대하면 금방 포기한다). 2. 건강하게 빼야 한다. 3. 다이어트 이후에 요요가 오지 않아야 한다. 4. 비용부담을 최소한으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을 현실적으로 뺄 수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건강을 해치기 마련입니다. 또한 너무 급하게 빼는 살은 향후에 요요가 발생하기에 원위치가 되기 마련입니다. 비용부담이 많은 다이어트는 또 금방 포기하게 되죠. 다이어트는 단시간에 하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관리하는 방향으로 해야겠죠.
다이어트는 지방을 빼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시중에 파는 약의 많은 경우가 지방을 비롯하여 단백질, 수분까지 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건강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살을 빼는데에만 초점을 두게되면 결국은 몸을 해치게 마련입니다.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이 식욕을 억지로 저하시키는쪽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의원을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서 밥맛을 없애달라고 하는 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한번 심사숙고해보세요. 식욕은 뇌 및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는데, 식욕을 억지로 저하시킨다는 것은 뇌를 손상시키며,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합니다. 또한 ‘식욕= 의욕= 생활욕’ 인데, 식욕을 없애게 되면 우울증에 빠집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우울증에 빠지고, 심한 경우 극단적인 선택도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 과정에서 식욕을 줄이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이는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켜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분의 의지입니다. 식욕이 넘친다고, 배고프다고 그 본능을 채우기 위해 무조건 먹는다기 보다는 의지를 통해서 적정량 이상에서부터는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반드시 수면을 적절히 취해야 할 것이며, 운동을 꼭 해야 합니다. 요요가 오는 까닭은 급하게 건강하지 않게 살을 뺀 경우에 주로 오게 되며, 다이어트 이후에 식욕이 항진되었을 때 많이 복용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본인의 체질을 모르고, 이것저것 분별없이 복용했을 경우에도 생깁니다. 
다이어트는 1. 건강하게 2. 현실적으로 3. 최소한의 비용부담으로 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빠른 시간에 말도 안 되는 목표를 세우면 다 실패합니다. 의지를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통해서 자존감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