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참꽃투어와 함께하는 5천 원의 행복

달성군은 지난 8일부터 달성군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2019년 달성군 참꽃투어’를 시작했다.
참꽃투어는 달성군의 군화인 참꽃의 이름을 붙인 달성군 시티투어로 지난해 투어 1회당 평균 30명 정도가 이용하는 큰 성과를 보여, 올해는 3~12월까지 상시 운행될 예정이다.
주요코스는 송해공원·마비정 벽화마을·사문진주막촌 등을 방문하는 ‘송해코스’, 도동서원·현풍백년도깨비시장·유가사 등을 방문하는 ‘도동코스’로 운행된다.
하절기에는 야경코스를 운영하여 여름밤 달성군 관광지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 버스마다 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여행의 흥미를 더하는 해설을 곁들이며, 요금은 성인기준 5,000원, 경로·중고생 4,000원, 어린이·장애인 3,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
사전예약제이며 주말 및 공휴일 상시 운행되고, 평일은 15인 이상 예약 시 운행된다.
김문오 군수는 “참꽃투어버스를 통해 달성군의 대표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많은 분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지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