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동정]

(주)카펙발레오 협력회 설맞이 ‘사랑의 후원품’전달

㈜카펙발레오 협력회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저소득 대학생 2명, 중·고등학생 각 1명에게 장학금(300만 원)과 저소득주민 140세대에게 총 700만 원(세대당 5만 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주)카펙발레오 협력회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08년 9월에 구성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영현 협력회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뜻깊은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인정 넘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의 불씨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 후원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는 지난 29일 달서구청에서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 사랑의 바자회 개최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라면 100박스를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지구협의회는 820여명의 회원들이 기초질서 지키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올바른 가정·이웃 문화 분위기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병호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새마을금고 산악회·부녀회 사랑의 라면 기탁

성새마을금고 산악회(회장 김미자)와 부녀회(회장 최점옥)가 2018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최근 라면 56박스(100만 원 상당)을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논공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미자·최점옥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 산악회원과 부녀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사랑 나눔 운동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은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운 감삼동장 푸른방송 방문지역 상생 발전 대화 나눠

신창운 감삼동장과 라영주 주민자치위원장, 그리고 강효상 국회의원 이상춘 사무국장이 지난 12일 푸른방송을 방문해 조현철상무와 지역의 상생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죽전네거리를 기준으로 나날이 발전해가는 감삼동에 거주하는 지역민의 생활 편의와 소통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구시청사의 두류정수장 후적지 이전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오랜시간 상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