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빵과 쿠키 구워’ 이웃사랑 실천



상인초, 나눔을 실천한 대구상인초 가족봉사단

상인초등학교는 교육복지사업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온통소통 가족봉사단 15명이 26일(토) 사랑의 빵 나눔터(서구 달서로 26길 41)에서 ‘빵과 쿠키로 행복 온도 올리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상인초 가족봉사단은 이날 밀가루 반죽으로 150인분의 카스테라빵과 쿠키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따뜻하게 구워낸 후 포장작업까지 마무리하여 비산동 일대의 독거 어르신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빵과 쿠키를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최규민(2학년)군은 “150명이 먹을 수 있는 빵과 쿠키를 만들 때 너무 힘이 들기는 했지만 가족과 함께 해서 힘이 되고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이지원(2학년)양은 “이렇게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또, 제가 직접 만든 빵을 경로당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드리니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상인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