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친절 홍보 캠페인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달서구지회 봉사단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20여 명의 봉사단은 지난 18일 월성동 마을마당공원 인근에서 캠페인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 300장을 배달해 지역의 훈훈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펼친 캠페인은, 행복나눔과를 통해 후원받은 ‘이웃사랑 연료뱅크’의 희망연탄을 전달하며 실천됐다.
또 설 명절을 앞둔 2월 초에는 본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나눔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영호 달서구지회장은 “날씨도 차가운데 미소친절 모니터 단원들이 연탄배달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으며, 우리 어르신들께서 우리나라 이렇게 잘 살게 일하신데 대한 보답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사회의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여러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친절 교육 등 시민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시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 원을 받은 영예을 안기도 했다.
김영호 달서구지회장은 “작은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소친절 파이팅~!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