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어린이 차량 운행하세요

달서구, ‘차량방역 드라이브 스루’ 운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학산근린공원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차량 300여대를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차량방역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산근린공원주차장(달서구 본동 산 32-4번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옆
어린이 등 면역 취약계층을 위한 차량방역은 자원봉사자 1일 8명 참여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소독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실내방역과 차문손잡이, 좌석 등 직접 표면소독을 한다.
이용방법은 사전예약제로 달서구자원봉사센터(636-1365)로 희망일 전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방역 후에는 10분 동안 환기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안내한다.
사전 예약 첫날인 20일 오전에만 100여대의 어린이집 차량이 신청했으며, 참여와 만족도 분석 후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에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