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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 푸른신문
  • 등록 2020-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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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극복 부문 우승윤, 장애봉사 부문 이진희


대구시는 제6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장애극복 부문에 우승윤씨, 장애봉사 부문에 이진희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에 성공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장애극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우승윤(59·지체장애(중증), 달성군 거주)씨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단체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 달성군 최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설립·운영해 6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 활동을 통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이 크다.
장애봉사부문 수상자인 이진희(55·비장애인, 달서구 거주)씨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 생활보조(활동지원) 활동, 급식봉사, 목욕봉사, 중증장애인 나들이 보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430건 1,856시간 동안 봉사해온 지역의 의인이다. 현재 장애인단체 산하 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디든 찾아가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얼굴이 새겨진 표창패가 수여된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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