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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홈페이지 큰 인기
  • 푸른신문
  • 등록 2020-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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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 확진자 현황 등 실시간 정보긴급생계자금지원 신청 등 정보 알리미 큰 역할

대구시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개설한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가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지난 2월 18일 지역 내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시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로 전환했다.이를 통해 확진자 현황, 정례 브리핑, 선별진료소 현황,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는 한편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대구시 공식 SNS와 연계한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19에 대한 실시간 상황을 제공했다.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하자,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콘텐츠별로 구체화하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를 시민 맞춤형으로 확대·개편했다.주요 콘텐츠는 일일현황과 대구시장 브리핑, 확진자·완치자 추이, 기부 및 미담사례, 경제지원, 확대된 선별진료소 현황과 강화된 예방수칙, 마스크 판매현황 등으로 구성했다.3·28 대구운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완치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제방역, 생활방역으로의 정책 전환에 발맞춰 대구시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먼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각종지원 대책에 대한 바로가기 배너를 전면에 배치해 대책별 지원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 등을 안내했다.특히 긴급생계자금과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평소 시 홈페이지 방문자는 하루 평균 2만명 내외였으나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 개설 이후에는 일평균 방문객이 14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3월 6일에는 27만명이 방문해 일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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