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제철을 맞이해 달달한 향기와 아삭함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성주참외 9,000세트(2개/1set)를 질병관리본부 및 대구·경북·서울지역 코로나 19전담병원 13개소에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1,000여 명의 직원이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하여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였으며, 특히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지역과 서울지역 전담병원 의료진들은 24시간 근무체제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난 겨울부터 접목하여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한 세계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성주참외를 전달했다.
올해 재배 50주년을 맞이한 성주참외는 전국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재배기술의 발달로 높은 당도를 자랑할 뿐 아니라 아삭한 식감으로 인해 요즘 같이 몸이 처지는 시기에 입맛을 깨우는데 제격이며, 비타민 C와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증강에도 좋으며 활용법 또한 다양하여 참외스무디, 참외장아찌, 피클을 만들 수 있다.
성주참외재배 농민들을 대표해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민이 위기에 처한 시기에 질병관리본부의 진정한 리더십과 전담병원 의료진들의 희생은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힘이 되고 있다. 호흡기 질환에 좋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증강에도 좋은 ‘성주참외’를 드시고 그간의 피로를 싹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성주 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