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4주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상추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상추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추 팔아주기’ 운동은 코로나 확산으로 내수경제 침체와 맞물려 상추 소비가 위축되고 상추가격이 하락함으로써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작됐다.
릴레이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운동은 1단계로 성주군청 실과 소로 이번 주에 무려 467박스나 주문 신청되었다. 2단계로는 읍·면, 3단계는 성주교육청과 관내 금융기관, 4단계는 군의회와 사회단체협의회로 이어갈 예정이며 현재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