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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 푸른신문
  • 등록 2020-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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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은 지난 달 11일 비상대책 TF를 구성하여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제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해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으로 예산 92억 6,500만 원을 투입해 본격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2억 원)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13억 8,400만 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4억 1,200만 원) △공공근로 및 일자리 공동체사업(3억 원) △농특산물 판매촉진운동 1억 원) △지역 영세점포의 경영활성화(1,000만 원) △한시적 긴급복지지원(13억 7,200만 원)△재난긴급 생활비지원(25억 7,800만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10억 6,200만 원) △고령사랑상품권 판매활성화(1억 9,200만 원)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4억 2,000만 원)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 방역물품 구입 및 지원(1억 5,200만 원) △농촌인력지원센터(7,200만 원) 등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소비촉진과 자금의 유동성공급을 위해 군청직원 급여, 재난긴급 생활비,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적 지원 예산 등을 활용해 50억 원의 고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집행할 계획이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건물주들이 적극 동참해 26개 상가의 임대료 전액 또는 일부(10~50%) 감면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88개(명)의 기관·단체·기업·개인이 2억 2,000만 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기부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단기 대책을 신속히 추진토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코로나19 감염증 지역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에 군민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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