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은 5일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요관광지인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3개 지점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달성군은 2018년, 2019년 송해공원, 낙동강 레포츠밸리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이미 완료했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주요 관광지에서는 스마트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와 QR코드 서비스를 접목하여 달성군 관광뮤직비디오 및 홍보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이동통신 회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빠른 속도(1Gbps)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달성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관광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관광객 수요 조사 등 군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해나가겠다.”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스마트한 관광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관광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달성군청>